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타코 맛집 [감성타코] 후기

회사 회식으로 기회가 되어서 감성타코 광교점을 다녀왔다.

위치는 광교엘포트아이파크 지하 1층에 있었고

같은 층에 광교에서 제일 큰 교보문고가 있어서 약속시간 보다 미리 도착해도 걱정이 없었다.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큰 건물이라서 주차도 여유로웠다. 주차는 식당에서 2시간 넣어준다.

나는 조금 넘어서....추가 요금을 부담했다.

후에 사람들이 더 오긴 했지만 4인으로 시작해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얼티메이트 그릴트 파히타 85000원이었다.

음료로 자몽에이드 6000원 4잔도 주문했다.

토르티야와 소스, 야채들은 직원분들이 남은 양을 보시고 수시로 리필해 주신다.

취향에 맞게 맛있게 싸서 먹으면 된다.

양이 적지는 않을까 초반에는 걱정했지만 4인 여성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타코는 가성비가 나쁜 음식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감성 타코는 방문하고 나서는 그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새로운 외식 메뉴를 찾는다면 감성타코에 한번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금요일 저녁에는 직장인들, 모임들이 많았고 가족단위의 손님도 종종 보였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튀김정도? 고기에는 특유의 양념된 향이 나는 것들이 있어서 추천이 조심스럽다.

= Summ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