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뷰가 좋은 나트랑 가성비호텔 [나바다 비치 호텔]

숙박기간 2024.08.17~ 20
디셈버호텔, 아미아나 리조트 이후에 간 마지막 호텔이었다.
이 호텔을 정한 이유는 좀더 다양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였다. 
번화가 근처인 디셈버호텔, 휴양하기 너무 좋은 아미아나리조트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좀더 색다른 곳을 찾다가 가게된 곳은
"나바다 비치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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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옥상 수영장. 이용하는 사람은 적고 사이즈도 작다

나바다 비치 호텔을 장단점을 이야기하자면,
장 점
가성비가 좋다. 앞에 두 호텔(디셈버, 아미아나)보다 매우매우 가성비가 좋다. 
위치가 좋다.
: 너무 번화가도 아니고(시끄럽지 않다)
너무 외곽도 아니여서 롯데마트, 관광지(사원등)에 가기에 적당하다.
 
호텔 앞 비치는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이 매우 많이 이용하는 곳이었다. 
한국인은 거의 없었고 현지인들의 해운대같은 느낌이랄까
전망이 매우 훌륭하다
방안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멋지다.

룸안에서 찍은 바다사진

 
단  점
조식은 기대하지 말자.
그냥 호텔요금에 포함되어 있어서 먹었다. 
방이 엄청 깨끗하지는 않다.
방이.. 마루인줄 알아서 좋았는데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하는 곳이었다.
방 안에서 신발을 신는 게 불편했지만 벗을 수 없는 컨디션이랄까
그리고 방안에서 쾌적하지 않은 냄새가 나서 처음에 힘들었다.
적응하니 익숙해 지긴 했다.

샤워기 필터도 꼭 필요합니다.
지난번 태국여행부터 잘쓰고있는 퓨어섬 휴대용 필터 샤워기도 추천합니다.
사이즈가 작지만 수압이 좋아서 편했다.
이번여행에서는 필터만 추가로 구매해서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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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가게도 많고 저녁에 앞에 있는 비치를 산책하기도 좋다.
새로운 느낌의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나바다비치 호텔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