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냐짱)여행 [아미아나 리조트] 후기

투숙기간  2024.08.14-17

냐짱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아미아나 리조트!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 만족이다.
많은 장점 중 단점을 굳이 하나 찾자면.. 비싸다!!! 그리고 예약을 일찍 하지 않으면 방이 없다는 정도
나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른 숙소는 미뤄두고 제일 먼저 ..2개월 전쯤 했던 것 같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602호 그렇지만 6층은 아니다.  아미아나 빌딩이라고 하는 빌딩건물이었고 2층 방이었다.
  다른 방들은 풀빌라나 프라이빗 빌라개념으로 아래 지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따로따로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었다.

아미아나 빌라는 위에 사진 스티커가 붙은 쪽에 있다.
처음에는 로비(조식식당)와도 멀고 수영장 비치랑도 멀어서 너무 별룬데?
이렇게 생각했지만 지낼수록  만족스러웠다.
왜냐하면 해변길을 따라 걷는 매력이 충분히 있었고
아미아나 빌라 1층에 헬스장이나 탁구, 포켓볼, 매점이 있어서 편리했다.

한국어 안내장

한국인들이 애정하는 곳이라 그런지 한국어로 친절하게 안내장도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다.

 
로비나 조식 식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버키카를 콜 해서 타고 가거나 우리 가족처럼 뛰어? 가거나 천천히 걷는 방법이 있다.
이 산책로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우리는 정말 신나게 걸어? 뛰어 다녔다. ㅎㅎ 

해수 풀은 물이 뜻하고 짜다ㅎㅎ

아미아나의 최대 장점인 프라이빗 비치는 정말 최고였다.
스노클링 장비, 튜브 등은 유료대여 가능하고 구명조끼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우리 가족은 스노클링 장비를 한국에서 챙겨서 다녀왔다.
제품은 아래 쿠팡에서 구매했다.
돌돌말아서 보관가능하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서 편리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프라이빗 비치 양쪽 바위 쪽으로 가보면 물고기들이 많이 놀고 있다.
날씨에 따라 달랐지만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더 선명하게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다. 
멀미가 심한 아이가 있어서 우리는 외부패키지 투어 대신에 스노클링이 가능한 아미아나 리조트를 선택한 것이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조식은 안에서 먹을지 밖에서 먹을지 알려주면 직원이 안내해 준다.
우리 가족은 안에서도 밖에서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안이 더 좋았다. 밖에서 먹으면 새들이 자꾸 다가온다.
조식 음식의 종류는 매우 다양했고 맛도 훌륭했다. 쌀국수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반응형

[해피아워타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wooden desk에 가면 간단한 간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메뉴는 망고과일, 망고요구르트, 조각케이크, 커피, 웰컴티가 있었다. 1인 1 메뉴 주문가능하다. 

점심이나 저녁식사는 리조트 내 식당을 이용해도 괜찮고 외부배달도 가능하다. 
나는 배달 K 어플을 이용해서 주문했고 채팅을 통해 시간을 알려주면 로비에 가서 현금을 내고 가지고 오면 된다. 
아미아나 리조트는 외진 곳은 아니라서
더워서 수영하기 힘든 시간에는 그랩을 타고 롯데마트나 다른 쇼핑몰, 마사지를 하러 나가기도 편리했다.
다시 한번 냐짱을 여행한다면 또 가고싶은 곳이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 추천한다. 
 

 냐짱 아미아나 리조트를 추천합니다.